프랑스 대표 시인1 ■ 기욤 아폴리네르 Guillaume Apollinaire, 『내 사랑의 그림자』 수록 시 5편: 1915년 2월 9일의 시& 군용열차 & 있다 & 나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 이것은 「 1915년 2월 9일의 시 [거울] 내가 거울을 들여다보면 거기 보이는 건 바로 너 아주열정적이고 씩씩한 내 영혼의 역전된 반영처럼 나를 닮은 나의 루 [신전] 나는 또한 매력적이고 우아한 신들께 바치는 신전을짓는다 바로 너 말이다 나의 루 너는 남신(男神)이다 자웅동체 여신(女神)이다 내가 너를 창조했고 내가 너를숭배한다 신령 남자사제 여자사제 남자애인 여자애인그러고도 너는 또한 너 자신을 위한 제단에 바쳐야 할희생제물이기도 하다 내가 애원하며 매달리는 음탕한신 나의 루 [대포] 프랑스 만세 안녕 나의 루 이 75밀리 대포로 네가 좋아하는 입맞춤을 발사한다 전차가 궤도를 미끄러져 굴러가듯 내 사랑은 네 사랑에 맞물려 돌아간다 너는 멀리기차를 타고 간다 너는 걸어간다 시계 제조업.. 202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