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엘뤼아르 Paul Éluard, 『엘뤼아르 시 선집』에서 읽은 시: 평화를 위한 시 & 동물이 웃는다 외 1편 & 약간 일그러진 얼굴 외 1편 & 이곳에 살기 위하여 & 사랑의 힘에 대해 말한다
평화를 위한 시(1918) Ⅰ모든 행복한 여자는.남편을 되찾았네---태양으로부터 돌아온 그는그만큼의 온기를 가져다주네.그는 웃고 감미롭게 안녕이라고 말하고는자신의 경이로움과 포옹하지. Ⅵ일하라.내 열 손가락의 일과 내 머리의 일,신의 일, 짐승의 일,나의 삶과 매일 꿈꾸는 우리의 희망,식량과 우리의 사랑,일하라. Ⅷ나는 오랫동안 쓸모없는 얼굴을 갖고 있었어,하지만 지금나 사랑받기 위한 얼굴을 갖고 있네,나 행복하기 위한 얼굴을 갖고 있네. Ⅹ나는 온갖 미녀를 꿈꾸지여행하는 달과 함께매우 고요히,밤을 거니는, Ⅺ과일나무에 핀 온갖 꽃이 나의 정원을 밝힌다,아름다움의 나무들과 과일나무들,그리고 나는 일한다 그리고 나는 내 정원에 홀로 있다.그리고 태양은 내 손 위에서 어두운 불길로 타오른다..
2024. 8. 24.